홍현희가 제이쓴에게 법정싸움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카페 지분을 놓고 다투는 희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희쓴 부부의 카페 지분은 홍현희가 100퍼센트 갖고 있었다. 홍현희가 투자자였기 때문이었다. 이에 제이쓴은 "내 큰 그림이었지 않냐"며 "인테리어 비용은 어쩔 거냐"고 따졌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를 "야"라고 불렀고, 홍현희는 "너 돈 얘기하니까 누나한테 난리났다"며 황당해했다. 제이쓴은 "사업 이야기하는데 누나가 왜 나와요"라며 급격히 수그러들었다.

이에 홍현희는 "법정에서 만나자. 기분 나빠서 이야기 더 못 하겠고 내 법률 대리인이랑 만나라"며 상황극을 벌였다. 

한편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의 '소확행'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