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빨리 자라 자주 깎는다?…천천히 늙는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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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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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이 자라는 속도로 노화 정도를 알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화·유전학 전문가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의대 교수는 자신의 팟캐스트 ‘라이프스팬’에 출연해 “손톱 성장 속도가 인체의 노화 진행 정도를 보여주는 신뢰할 만한 지표”라며 “손톱은 우리 몸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 속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진들이 수백 명의 손톱에 작은 측정 테이프를 붙이고 수년에 걸쳐 성장을 추적한 1979년의 한 연구를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손톱이 이 속도보다 빨리 자라고 또래보다 손톱을 더 자주 깎아야 한다면 평균보다 느린 속도로 늙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또한 싱클레어 박사는 손톱의 모양과 색상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라고 조언했다. 손톱은 빈혈이나 흑색종과 같은 다양한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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