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강하늘, 연쇄살인사건 추적하는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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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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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얼굴 담긴 스틸컷 공개…3월 21일 개봉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하늘이 '스트리밍'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펼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을 이끄는 강하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하늘은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스트리머 우상으로 분해 지금껏 시도한 적 없던 문신과 헤어스타일을 장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인 우상은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집요함과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 전문성이 돋보이는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우상은 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머리를 매만지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그는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위험과 새로운 사건들을 마주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전의 자신만만한 얼굴과 대비되는 긴장감이 서린 표정은 우상이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영화 '30일' '청년경찰' '동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강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얼굴을 꺼낼 계획이다. 이에 강하늘은 "시나리오를 보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기대감이 더 컸다. 어떻게 연기적으로 더 재미있게 풀어낼까를 고민하다 보니 재미있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보였다"고 작품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상의 감정이나 성격적인 측면의 고저를 과감히 표현하려고 했고 외적으로도 조금은 불량스럽거나 건방져 보이는 느낌이 들었으면 했다"고 연기 중점을 둔 부분을 전하며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메가폰을 잡은 조장호 감독은 "강하늘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착하고 선한 이미지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우상을 표현하는 순간 굉장히 즉흥적이고 충실한 모습을 봤다"고 강하늘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자신했다. '스트리밍'은 3월 21일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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